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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멋의 상징<오토바이> -등장배경, 친환경 오토바이, 안전장비 필요성 저희 외삼촌은 젊은시절 오토바이 광 이었습니다. 한때는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전국을 누비면서 오토바이 동호회 활동을 하시고 여러대의 오토바이를 수집할 만큼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작년에 달랏 여행을 하면서 한국돈으로 하루에 만원 정도면 빌릴 수 있는 스쿠터를 타고 관광지를 누볐었는데요. 연료비도 저렴하고 아무데나 파킹할 수 있고 등등 "이래서들 오토바이를 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간의 탈것 중 오토바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토바이의 등장배경 오토바이는 19세기 후반 산업혁명의 산물로,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발상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최초의 오토바이는 1885년 독일의 고틀리브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한.. 2024. 6. 20.
그림으로 본 <마차> - 일상속 마차, 그림의 주제가 된 마차, 마차의 종식 믿거나 말거나 산타할아버지는 전세계를 루돌프 사슴의 활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저는 동물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없지만 태국에서 코기리를 타고 관광지를 이동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상상 속 이야기거나 속도와 상관 없이 관광지에서 즐기는 이벤트 수준이 아니라 동물이 꽤 중요한 이동 수단이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우연히 마차가 소재가 되었던 회화 작품들을 보게 되면서 인간의 탈 것 중 마차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마차가 일상이던 시대기록에 의하면 마차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초기의 마차는 전쟁과 사냥, 의식 등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점차 상업과 교통수단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중세 유럽에서는 마차가 귀족과 부유층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2024. 6. 20.
하늘길을 열다 <비행기> - 비행기의 탄생, 국제항공의 활성화, 기내식 비교 여름 휴가를 앞둔 요즘 저는 '스카이스캐너"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주 들여다봅니다. 행선지를 EVERYWHERE로 두고 검색하면 왕복 10만원 초반의 특가 항공권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해외여행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로 여기던 시대도 있었지만, 현대인의 경우라면 돈이 없어서 못 가는 경우 보다는 여행을 위한 시간 할애가 쉽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인간의 '탈 것' 중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하늘을 날다, 인류 최초의 비행기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는 1903년 12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에서 라이트 형제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오빌 라이트와 윌버 라이트 형제는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 2024. 6. 20.
재미있는 <기차> 이야기 - 기차의 탄생, 독특한 기차노선, 기차와 대중가요 자전거가 개인을 위한 교통수단, 뗏목이 개인을 넘어 그룹을 위한 교통수단이었다고 한다면, 기차는 대규모 이동을 실현한 교통수단입니다. 서울시 지하철 1량에 최대 탑승인원이 160명, 10량이면 최대 1600명이 탑승하여 동시에 이동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현대인의 이동을 실현한 기차는 과연 언제부터 현대인의 발 역할을 해왔던 것일까요? 기차의 탄생기차의 개발은 산업 혁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초기 기차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채석한 자원을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차가 발전하게 된 주요 이유는 증기 기관의 발명과 적용이었습니다. 제임스 와트(James Watt)가 개발한 증기 기관은 초기 기차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를 기반으로 조지 스티븐슨(G..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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