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통2 그림으로 본 <마차> - 일상속 마차, 그림의 주제가 된 마차, 마차의 종식 믿거나 말거나 산타할아버지는 전세계를 루돌프 사슴의 활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저는 동물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없지만 태국에서 코기리를 타고 관광지를 이동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상상 속 이야기거나 속도와 상관 없이 관광지에서 즐기는 이벤트 수준이 아니라 동물이 꽤 중요한 이동 수단이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우연히 마차가 소재가 되었던 회화 작품들을 보게 되면서 인간의 탈 것 중 마차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마차가 일상이던 시대기록에 의하면 마차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초기의 마차는 전쟁과 사냥, 의식 등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점차 상업과 교통수단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중세 유럽에서는 마차가 귀족과 부유층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2024. 6. 20. 인류의 탈것 <교통수단> - 탈것의 탄생, 교통수단의 발전, 인간 삶의 변화 블로그를 시작하며...한국어의 '타다'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서적인 외로움도 '타다'이고, 근로자의 한달 월급도 '타다'이며, 뿔꽃도 동사 '타다'와 어울리며,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교통수단도 '타다'입니다. 저는 이 '타다'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10대 시절에는 혼자 버스를 타는 것으로도 뿌듯함을 느끼는 꿈 많은 소녀였고, 20대 시절에는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는 탓에 빠른 결혼으로 용감하게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도 출산했습니다. 30대 시절에는 한 배를 탄 줄 믿었던 사랑의 배신으로 힘들어하며 월급 타는 재미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방송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으며, 40대인 지금은 아직 내게 남은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서 여전히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타..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